[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나치 '말살공장'에서북한 '인권유린'을 떠올리다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3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초당적 통일정책 전문가 포럼] 초당적 통일정책-전문가 포럼 ‘지금 북한, 어떻게 볼 것인가’
독일처럼 초당적 통일정책을 수립해 추진해 나가면서 우리 내부의 통일 담론을 이념과 정파 정당을 넘어 초당적으로 논의 수렴해 통일의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초당적 통일 정책-전문가 포럼'이 출범했다.
재단법인 통일과나눔(이사장 이영선)은 26일 서울 중구 태평로 1가 코리아나 호텔에서 '초당적 통일 정책-전문가 포럼'을 열고 진보 보수 중도 성향 전문가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금의 북한, 어떻게 볼 것인가’란 주제로 첫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고유환 동국대 명예교수(전 통일연구원 원장)과 유호열 고려대 명예교수(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및 김병연 서울대 석좌교수(전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원장)가...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장벽은 독일 국민들의 삶을 어떻게 바꾸었나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2편]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교사 독일통일 현장 연수] [통일과나눔-조선일보 '교사 독일통일 연수'특집 다큐: 먼저 본 미래 1편] 전국에서 모인 스무 명의 선생님들이 독일로 떠난 이유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4 교사 독일 통일연수> 프로그램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독일 현장에서 진행됐다.
통일과나눔 재단, 교사 독일연수
'냉전의 상징'이었던 군사기지 찾아
통일 후 관광지로 바뀐 것에 큰 관심
"북한 사람들이 남한 선택하도록
행복하게 사는 게 통일 준비라고
중·고학생들에게 가르쳐줘야
[청년통일축제UniKoreaFestival] Ep. 4 새로운 시대,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교육 l 김유연 연구원
혼돈 속에 새로운 질서를 찾아서
Searching New Order in Chaos
[뉴스] 정동영 "北이 의심하는 독일식 흡수통일 원치 않아"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0일(현지시간) "북한이 의심하는 독일식 흡수통일은 우리가 원하는 통일의 길이 아니다"라며 "통일은 점진적이고 단계적이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 정동영, 28일부터 독일·벨기에 방문…獨통일 기념식 참석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28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독일과 벨기에를 방문한다고 통일부가 26일 밝혔다.
정 장관은 이번 출장에서 제35회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와 '2025 국제한반도포럼' 독일 세미나에 참석하고, 독일·유럽연합 주요 인사 및 전문가를 만나 한반도 문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한다.
[뉴스] [초·고 / 알면 알수록 궁금한 북한 이야기] 남북 통일하면 일자리 119만 개 생기고 바다와 육지 잇는 교통망 늘어난대요
GDP 20위였던 독일, 통일 후 3위까지 올라
북한, 인구 30% 이상이 20~30대 청년
통일하면 연평균 일자리 119만2000개
부산-중국-유럽 이어지는 열차길 뚫려
[뉴스] 전 주북독일대사 “최근 북 도발은 내부 위협 우려 때문”
앵커: 지난 2007년부터 두 차례에 걸쳐 8년 동안 북한 주재 독일 대사로 근무했던 토마스 섀퍼 전 대사는 북한의 최근 대남 도발 행위에 대해 내부 위협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리/관광]
이 책은 라이프치히에서 오랜 기간 살아온 저자들이 직접 경험하고 찾아낸 동독의 이야기다. 장벽이 무너진 지 3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보이지 않는 경계로 나뉜 독일의 현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머지않은 미래 어느 시점에 맞닥뜨리게 될 우리나라의 남북통일 또한 독일인들이 지난 30년 동안 겪어 왔거나, 혹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문제들을 끌어안은 채 우리에게 다가올 것이다.
[지리/관광]
...조선재외전재동포구제회를 시작으로 수십 개에 이르는 구호단체들이 결성되고 조선건국준비위원회와 주요 정당, 정치단체 내부에도 구호 활동을 위한 조직들이 마련됐다.
--- p.291~292
국내의 적대 공간이 하나씩 사라지며 시민에게 돌아오는 것처럼 남북 간에도 역시 소통의 길이 열리기를 기원한다. 평화문화진지 앞에는 독일에서 가져온 베를린 장벽 일부가 세워져 있다. 한때는 분단의 도구이자 상징이었지만 이제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이 된 것이다. 소개글과 함께 적힌 글귀로 이 여정을 마무리한다.
“부디 우리를 갈라 놓고 있는 / 수많은 장벽들이 낮고 낮아져서, / 갈라진 이들이 /
서로를 마주 보고 손잡을 날이 / 속히 오기를...
[경제/과학]
이 책에서는 2025년 10월 3일 통일 35년을 맞은 독일이 동서독 간의 격차 축소 등 많은 성과와 함께 재정 낭비, 통일수도 문제 등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교훈을 주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독일의 교훈을 토대로 우리가 준비해야 할 통일시대의 국토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가 추진하려고 하는 「남북기본협정」 체결(국정과제 114 화해·협력의 남북 관계 재정립 및 평화공존 제도화)의 모델이 되는 동서독 기본조약 등 분단 기간 40년 동안의 동서독 교류 협력 과정과 시사점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통일한반도를 준비하는데 가장 유용한 지침서가 바로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이다. 그중에서도 통일 독일의 국토개발 정책과 시행착오는 통일한반도의 국토개발 계획을 수립하는 데 귀중한 참고와...
[통일/남북관계]
...유럽연합(EU)이 탄생하기까지 오랜 인고의 시간과 합의가 필요하였듯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통합도 하부구조를 탄탄히 하는 인고의 세월을 겪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일곱 작가의 공저로 꾸몄다. 우선 독일에서 오랫동안 거주하고 그 곳에서 교수생활을 한 김해순과 미국에서 공부한 정무형은 ‘독일 통일과 동서방 국가들과의 통합 정책’이라는 제목으로 독일의 통일 과정과 유럽연합의 통합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술·분석했다. 독일에서 수학 중인 이승주는 ‘오리엔탈리즘과 탈식민평화: 탈식민주의 관점에서 본 평화 연구의 한계와 대안’이라는 제목으로, 비서구 학자들이 탈식민주의 관점을 통해 고찰한 평화 연구를 중심으로 기존 평화학에 내재한 오리엔탈리즘...
[정치/군사]
...퇴보한 듯 가파르게 날을 세웠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결과에 세계질서의 향방이 긴밀하게 엮여 있는 만큼 이 전쟁은 한반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전쟁과 국제정세, 필연히 따라오는 경제의 흐름을 어떻게 마주해야 할까. 우크라이나 전쟁의 개전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의 최대 변혁이었다. 미국이 주도한 탈냉전이 붕괴되었을 뿐만 아니라 1990년 독일 통일 후 30년 만에 유럽이 다시 분단되었다. 이제는 현 상황을 단적인 시점에서 바라보는 대신 더 깊은 이해로 나아가야 한다. 이 책에 가득한 논의를 통하여 다가올 새로운 시대와 재편될 질서를 상상하고, 북핵 문제와 한반도 안보에 있어서도 보다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학술논문] 분단시기 동독의 대 서독 정책에 관한 연구
종래 동독의 대 서독 정책 연구는 동독의 관점 보다는 서독 혹은 서구 열강이라는 외부 관찰자 시각에서 해석함으로써 정책결정자로서 동독의 내적 동학을 간과하고 서독의정책에 대한 반응을 중심으로 동독을 해석해왔던 것이 사실이다. 본 연구는 동독의 대서독 정책결정 맥락 및 결정요인을 동독 중심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동독의정책결정 맥락을 국제⋅국내 환경, 이에 대한 동독 정책결정자들의 인식, 이해(interest) 그리고 서독과의 관계 등 세 가지 차원으로 구분하고 각각 정치적, 경제적, 사회문화적요인의 영향을 상세히 고찰함으로써 동독의 대 서독 정책결정 맥락 및 결정 요인을 구체적으로 밝힌 후 남북한 관계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한다.
[학술논문] 통일 후 북한토지제도 재편 방안에 관한 연구
... 토지제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본 논문은 통일 독일과 체제전환국가(러시아)의 토지제도 재편 및 중국의 토지제도 재편 사례로부터 북한에 주는 시사점을 도출 하였다. 이러한 토지제도 재편의 경험사례는 통일한국의 재산권문제와 토지이용 그리고 관리정책을 수립하는데 많은 시사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통일한국의 토지제도 재편시 혼란과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기에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학술논문] 통일 이후 동독 경제재건 위한 금융개혁 및 지원과 북한 지역 금융에 주는 시사점
독일은 1989년 11월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고 1990년 10월 3일에 통일을 이루었다. 글로벌 경제 위기에도 독일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한 것은 통일을 하였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이다. 물론 통일 초기에는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일정 기간 지나면서 통일이 경제성장의 동력으로 작용하였다. 독일 통일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금융이다. 통일 직후 동독지역의 경제재건으로 동서독 지역의 경제적 이질감을 극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였다. 이를 위해 동독지역의 금융개혁을 실시하여 시장경제가 확산되도록 하였으며, 동독지역의 인프라 구축과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시스템을 가동했다. 그 결과 동독지역의 경제는 높은 성장세를 보이면서 서독 지역 경제수준까지 근접해 갔다. 동독지역 금융개혁의 기본...
[학술논문] 독일 연방의회의 동독 사회주의 과거청산: 앙케트 위원회의 활동을 중심으로
독일 연방 하원의 앙케트 위원회는 1992-1994년 “사회주의 통일당 독재의 귀결과과거청산”과 1995-1998년 “독일 통일과정에서 동독 사회주의 통일당의 유산 극복”이란 보고서를 내면서 통일 이후 독일 정체성 확립에서 큰 정치적 업적을 냈다. 이 보고서를 계기로 독일은 동독 사회주의 과거청산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그려 나갈 수 있게되었다. 2차 독일 연방 하원의 앙케트 위원회의 활동이 종료되면서 1998년 사회주의통일당 독재 청산 연방재단이 설립됐다. 이 같은 연구 성과는 남북한 통일과 통일 이후사회통합 특히 어떤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어떻게 사회통합을 이끌어 낼 것인가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점이 매우 크다고 하겠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점은 역사를 정치적 도구화로...
[학술논문] 남북한 통일 이후의 과거청산
...조항에 따라 통일시점에 이미 공소시효가 완성된 사건에 대해서는 더 이상 형사책임을 묻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문제가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해 질 것이기 때문이다. 통일시점까지 공소시효가 완성되지 않은 사건에 대해서는 일거에 한국 형사소송법상의 공소시효 규정을 적용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피고인의 입장에서 갑자기 유리해 질 수도 있고 불리해 질 수도 있다. 불리해지는 경우 소급처벌 문제가 생기는데 절차법 관련사항이므로 죄형법정주의 위반으로 보지 않는 것이 타당하다. 실제로 문제가 될 사항은 통일 전에 북한에서 있었던 범죄행위에 대한 통일 이후의 형사법적 처리가 제 때 이루어지지 못해서 공소시효가 추가로 완성되는 일이다. 이러한 곤란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독일의 경우와 마찬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