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자동차 모형과 방송 스튜디오까지…北에 통합병설학교 개교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북한에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통합병설학교가 처음으로 개교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평양시 낙랑구역 전진동지구에 전진고급중학교가 준공됐다. 연건축면적 1만9천300여㎡에 달하는 학교에는 교실과 실습실, 야외학습터, 다기능홀 등이 갖춰졌다.
이 학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시에 따라 유치원과 소학교, 초급중학교, 고급중학교(한국의 고등학교)를 함께 운영하는 형태로 건설됐다.
[뉴스] 평양종합병원 착공 5년반 만에 개원…북 "세계 일류급" 선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숙원사업이던 평양종합병원이 착공 5년 반 만에 개원했다.
조선중앙통신은 평양종합병원이 3일 문을 열어 환자 진료에 들어갔다고 4일 보도했다.
[뉴스] 北, "세계 일류" 자랑했지만 평양종합병원에 MRI도 안 보여
이달 초 개원한 북한 평양종합병원이 외관은 번듯하지만, 구비한 의료 장비는 이에 걸맞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평양종합병원은 착공 5년 반 만에 준공돼 지난 3일 진료를 시작했다. 북한 매체들은 개원 소식을 전하며 "세계 일류급"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뉴스] 김정은 숙원사업 평양종합병원 준공…"보건현대화 모체기지"
(서울=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보건 숙원사업이던 평양종합병원을 착공 약 5년 반 만에 준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7일 보도했다.
통신은 평양종합병원 준공식이 지난 6일 진행됐다며 김 위원장이 준공식장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종합병원은 김 위원장이 2020년 3월 착공식에 참석해 그해 10월까지 완공을 지시했으나 자재 부족과 코로나19 사태가 겹치면서 준공이 미뤄진 바 있다.
[뉴스] 김정은, 준공 지연 평양종합병원 방문…"간부 공명심 때문" 질타(종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5년 전 착공했던 평양종합병원을 7개월 만에 다시 방문해 준공 지연 사태를 초래한 간부들을 혹독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23일 준공을 앞둔 평양종합병원을 둘러봤다고 24일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학술논문] 남북통일과 북한의 대외채무 승계에 대한 고찰
국제법적 측면에서 남북한의 통일은 국가승계의 문제를 야기한다. 국가승계란 어느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영토상의 국제관계에 대한 책임을 대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승계의 문제는 국제법 분야에서 아직도 확립된 이론이 없을 만큼 가장 복잡한 분야 중의 하나이다. 이중에서도 북한의 대외채무의 승계문제는 통일비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고, 매우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 국가채무의 승계에 관한 국제법의 성문법원으로는 1983년에 채택된 「국가재산ㆍ공문서 및 채무의 국가승계에 관한 비엔나협약」이 있다. 위 협약 제39조에 따르면 둘 이상의 국가가 통합하여 하나의 승계국을 형성하는 경우 선행국의 국가채무는 승계국으로 이전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위 협약은 아직 발효가 되지 않았다. 더군다나 남북한 모두 위 조약에 가입하지도
[학술논문] 아일랜드섬 평화과정 네트워크의 형태변환: 합의 이후 실행과정에서 나타난 이념과 세력의 변화를 중심으로
...아일랜드섬의 평화과정에서 평화의 제도화에 이르는 협상과정과 합의 이후의 실행과정을 갈등전환의 이론에 기초하여 구성한 ‘평화과정 네트워크’란 시각에서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아일랜드섬 평화과정 네트워크의 형태변환에 주목한다. 아일랜드섬 평화과정 네트워크는 ‘실행과정’에 진입하면서 온건한 합병주의와 온건한 민족주의가 허브역할을 하는 네트워크에서 강성의 합병주의와 강성의 공화주의가 허브역할을 하는 네트워크로 이행했다. 즉 북아일랜드의 정치네트워크는 이념의 ‘중앙’에서 이념의 ‘극단’으로 이동했다. 그 이유로 엘리트수준의 합의에 기초한 평화협정의 한계가 지적된다. 최소한이지만 네트워크 이론을 도입하는 이유는, 아일랜드섬에서 분단의 재생산을...
[학술논문] 남북한 통일헌법상의 정부형태에 관한 연구
이 논문은 남북간의 통일시대에 대비한 통일헌법의 제정 특히 그 중에서 정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남북의 통일과정에서의 헌법제정은 전쟁 혹은 힘에 의한 합병 또는 일방의 체제붕괴에 따른 독일식 흡수통일의 방법은 배제하고자 한다. 위의 두 가지 방법에 의한 통일은 합병 혹은 흡수하는 일방의 법체제나 제도가 피합병ㆍ흡수되는 타방에 일방적으로 강요 혹은 적용될 것이므로, 통일헌법 역시 일방의 헌법을 바탕으로 통일에 따른 변화를 접목시키는 단순방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즉, 통일헌법의 제정이란 남북쌍방의 합의에 의한 통일과 이에 따른 통일헌법의 제정을 기본적 근거로 하여 출발하고 있음을 밝힌다. 남북간의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과 (고려)연방제통일방안은 중간단계로서의 국가연합과 연방이라는...
[학술논문] 크림합병과 북한 급변 및 한반도 상황간의 대비
2014년 3월 21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령 크림반도를 합병하는 조치를 취했다. 러시아의 크림 합병은 21세기 들어 주요 강대국이 인근 국가의 영토를 병합하는 지정학적변동의 첫 번째 사례로써 러시아가 국익 수호를 위해 힘의 투사도 불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본 논문에서는 크림병합의 사례를 한반도에서 전개 가능한 북한 급변 시 중국의 개입과 대비하여 평가하고, 한국에 주는 시사점 및 대비 사항을 제시하려 한다. 우크라이나와 한반도 상황을 비교할 때, 공통점으로는 “인접국에 대한 영향력 유지.” “반러 및 반중 정권 수립 불원”, “정치권의 분열과 안보의식 해이” 등을 들 수 있고, 차이점으로는 “당사자의 개입 요청 여부”...
[학술논문] 형제국가들의 역사전쟁: 우크라이나 사태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의 기원
2014년의 가장 주목할만한 국제적 사건은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으로 귀결된 우크라이나 사태다. 우크라이나 내부의 친러 대 친서방 세력 간 갈등이 러시아 대 서방 간 갈등으로 확대된 이 사태로 인해 기존의 탈냉전 질서가 냉전과 신냉전 사이의 간냉전으로 대체될 수 있다는 주장마저 제기되었다. 특히 미·중 경쟁관계와 중·일, 한·일 대립구도를 배경으로 북한문제와 상시적으로 대면한 한국 입장에서 주변국 관계에 연쇄적인 파장을 일으킬 수 있는 우크라이나 카드는 분명 신중하게 고려되어야 할 변수다. 하지만 기존 한국의 언론보도는 단순한 이분법 구도로 일관해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했다. 사태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서는 국제정치적 해석 만이 아니라, 그 구도 뒤에 숨은 기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