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한국 현대사의 미디어 재현과 신화 및 이데올로기 MBC-TV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남북관련 이슈를 중심으로
본 논문은 한국 방송의 민주화 이후,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안을 재현한 TV다큐멘터리의 의미와 사회적 함의를 밝혀보고자 했다. 이를 위해 MBC 다큐멘터리 <이제는 말할 수 있다>의 남북관련 이슈를 대상으로 기호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한국 현대사에서 재현된 이념의 갈등문제가 근본적으로 남북의 극대화된 이데올로기적 분화와 갈등에서 비롯되었다는 점에 주목하여 과거 신문에서 보도한 ‘간첩단 사건’과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다룬 것과의 비교분석을 시도하였다. 연구결과 과거 신문에서 보도한 ‘간첩단 사건’의 서사구조는 권력을 가진 지배계급의 시각에서 국가 안보의식의 강화 및 반공이데올로기의 확대 재생산의 결과를 가져온 반면에, <이제는...
[학술논문] 한국 다문화교육의 새 지평: 역사적 소수자의 미래지향적 재현
이 연구는 한국사회의 다문화라는 외적인 변화가 한반도 근·현대사의 내적인 문제와 연결되어 있다는 관점에서, 한국 다문화교육에서 배제되거나 소홀히 여겼던 중국동포, 고려사람, 재일조선인, 북한이탈주민을 한반도 근·현대사의 역사적 소수자로 명명하고, 역사적 소수자의 존재 의미, 경험의 유산, 관련 지식 등을 한국 다문화교육의 새로운 내용으로 제안하고자 하였다. 특히 다문화교육 측면에서 역사적 소수자의 존재 의의를 정당화 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재현을 논의함으로써 한국 다문화교육과정과 교육내용에 새 지평을 제시하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