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주북 中대사, 황해남도 양식장 참관…"인민 생활 좋아질 것"
최근 북중 관계 개선 흐름 속에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북한 주재 중국대사가 황해남도 양식장을 시찰했다.
27일 주북 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야쥔 중국대사는 전날 대사관 외교관들과 함께 황해남도 룡연군에 있는 룡정양어장을 참관하고, 양어장 책임자로부터 1960년대 양어장 설립 이후 지금까지 성과를 소개받았다.
[뉴스] 김정은, 황해도 지방공장 건설현장 시찰…"완공 동시에 가동"
(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황해남도 재령군의 지방공장 건설현장을 시찰하고 공장 완공과 동시에 본격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뉴스] “北 청년 3명, K드라마 보다 처형”…통일부,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괴뢰(한국을 가리킴)놈들 노래 70곡과 영화 3편을 보다가 체포됐다.”
지난해 탈북한 남성 A 씨는 2022년 황해남도 광산에서 22세 농장원에 대한 공개처형을 목격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시 처형장에서 재판관으로 보이는 사람이 이런 말을 읊었다고 증언한 것. 재판관으로 추정된 인물은 이 농장원이 7명에게 노래와 영화를 유포한 사실도 드러났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뉴스] 美 싱크탱크 “北, 5년 간 미사일 기지 시설 개선… 전략군 태세 강화”
미국 싱크탱크가 북한이 지난 5년간 여러 미사일 기지 시설을 개선해 온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미사일 기지에서 부대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준비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리/관광]
...전교생이 몇 명뿐인 분교에서 평생을 근무하면서 헌신해온 교사가 있는가 하면, 자녀 2~3명을 데리고 20~30년 동안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작은 섬의 등대지기도 있었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진 현대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 북한에는 아직 남아 있던 것.
생태와 환경도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 많다. 황해남도 룡연군의 몽금도는 서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몽금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오차바위(제141호), 코끼리바위(제143호) 등 절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퇴적 작용으로 연륙이 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섬이다. 이 소장은 “교류가 활성화되고 꼭 가보고 싶은 섬”이라며 이곳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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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관광]
...2000년대 중반에 갔더니 어느새 오토바이 물결로 바뀌어 있었다. 2020년 대 초반에는 자동차 물결로 또 다시 바뀌어 있었다. 평양의 자전거 물결이 부디 베트남의 전철을 따라 밟아가기를 빌어마지 않는다.
--- p.37~45
#15 북한 서해안 간척사업, 어디까지 왔나
압록강 하구에서 황해남도 용매도까지
북한에서는 김일성 시대부터 지금까지 간척사업을 지속적으로 벌 여오고 있다. 하지만 별로 주목받은 적은 없다. 6.25 전쟁 이후 김일 성은 압록강 하구 비단섬 개간에 착수했고, 이어서 평안남도 대계도, 금성 간척지 서해 능금도 간척지(중략)
한반도 서해안은 일명 '동북아의...
[지리/관광]
...전교생이 몇 명뿐인 분교에서 평생을 근무하면서 헌신해온 교사가 있는가 하면, 자녀 2~3명을 데리고 20~30년 동안 문명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살아가는 작은 섬의 등대지기도 있었다. 문명의 이기에 길들여진 현대 사회에서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 북한에는 아직 남아 있던 것.
생태와 환경도 비교적 잘 보전되어 있는 곳이 많다. 황해남도 룡연군의 몽금도는 서해 최고의 경관을 자랑하는 몽금포 해수욕장으로 유명하다. 북한의 천연기념물인 오차바위(제141호), 코끼리바위(제143호) 등 절경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퇴적 작용으로 연륙이 돼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섬이다. 이 소장은 “교류가 활성화되고 꼭 가보고 싶은 섬”이라며 이곳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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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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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권에 수록된 7개 지역(신의주시, 중강군, 삼지연시, 청진시, 김책시, 신포시, 함흥시)은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양강도), 함경북도, 함경남도에 속하는 먼 고장들입니다. 근대 들어서 중요성이 부각된 지역들입니다.
- 2권에는 8개 지역(해주시, 옹진군, 과일군, 순천시, 사리원시, 원산시, 세포군, 고성군)을 담았습니다. 황해남도, 평안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지역으로 우리와 가까운 고장들입니다. 서해 바다의 해주에서 시작해 동해 바다의 고성군과 해금강으로 맺습니다.
- 그동안의 북한 관련 책은 거의가 평양 중심의 책들로, 이 총서는 시군 단위 지역을 다루고 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장점이 북한을 풍부한 맥락 안에서 보게 해주고,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학술논문] 갑오농민전쟁과 남북한 지역 간 교류협력: 전라북도와 황해남도의 역사 문화적 공통점을 바탕으로
2014년은 동학혁명 또는 갑오농민전쟁이 일어난 지 120년이 되는 해다. 자주 (척양척왜)와 평화 (보국안민)를 내세웠던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69년째 지속되고 있는 한반도 분단을 심각하게 고민해볼 때다. 기능주의 통합이론을 적용하여 양쪽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며 협력하는 과정을 통해 민족통일을 이루는 게 바람직하다. 전라북도가 동학혁명 또는 갑오농민전쟁이라는 역사문화 유산을 공통점으로 지니고 있는 황해(남)도와 자매결연을 추진해 남북한 교류협력 및 평화통일에 기여할 수 있다.
[학술논문] 임진강대의 중부 고생대층: 임진계
...이 화석들을 포함하는 지층을 평안계로부터 분리하여 ‘임진계’로 설정하였다. 이후 임진계의 여러 분포지에서 발견된 중기 데본기의 차축조(車軸藻, 윤조(輪藻)와 동의어)화석은 그 지질시대를 확정하는 결정적 요소가 되었다. 평남분지와 경기육괴 사이에 분포하는 임진계는 강원도 철원군, 황해북도 금천군, 판문군 및 토산군에 걸치는 동부와, 황해남도 강령군과 옹진군 일원의 서부지역에 대상으로 분포하며, 경기도 북부의 연천층군(변성암복합체)을 포함한다. 해성 무척추 동물화석만 산출되는 하부 고생대층과는 달리 임진계는 다양한 육상 식물화석을 포함한다. 임진계에서 흔히 산출되는 완족동물화석은 남중국대지 데본기 지층에서 알려진 것과 종의 구성에서 유사할 뿐 아니라 남중국대지의 풍토종을 포함하고 있어 두 지역...
[학술논문] 북한지역 수력발전댐 개발가능지점에 대한 연간가능발생전력량 분석 및 개발 우선순위 평가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33개의 북한 댐개발 가능지점에 대해 DEM자료를 이용하여 유역분석 및 저수량을 산정하고, MWSWAT 모델을 이용한 30년간의 장기유출 분석 결과를 적용하여 연간가능발생전력량을 추정하였다. 33개 지점의 연간가능발생전력량은 현재 북한 수력발전량의 약 28%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도별 공업지구 규모를 추정하고, 장래 인구 변동을 전망하여 도별 댐개발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저수량과 연간가능발생전력량을 기초로 도내 댐개발 우선선위를 선정하였다. 도별 우선순위는 평안남도, 함경남도, 함경북도, 황해북도, 평안북도, 자강도, 량강도, 황해남도, 강원도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북한지역의 수력발전댐 개발사업의 진출을 위한 초기 검토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학술논문] 북한의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대응전략
...2020년 127명가량이다. 2012년부터 2020년까지 뺷로동신문뺸의 자연재해 보도를 유형별로 분류해 집계하면 183건이며 큰물(홍수포함 65), 장마(37), 태풍(27), 폭우(22), 가물(16) 산사태(8), 고온(4), 산불(3) 순이다. 연도별로는 2020, 2012, 2016, 2013년 등의 순으로, 지역별로는 함경남도, 황해북도, 강원도, 황해남도 등의 순으로 보도 횟수가많았다. 기후변화 관련 법 제·개정의 흐름도 뚜렷하다. 관련 법규는 모두35개이며 김정은 시대 접어들어 개정된 법안은 모두 19개다. 북한의 산림정책은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 메커니즘을 활용하는 데서도 추동력이 되고 있다. 북한의 기후변화 대응은 ‘산림복구-자연재해 예방-기후변화 대응’의 논리로...
[학술논문] 남북한 기업경영을 위한 국제자유무역지대(IFTZ) 선도방안에 대한 탐색적 연구
...남한과의 경제협력 시 경제적인 부가가치가 클 것으로 보인다. 서해평화협력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인천-해주 국제자유무역지대에 대한 전략적 접근과 미래예측을 위한 전략수립에 있어서 SWOT분석은 매우 유용한 하나의 도구이다. 연구 결과를 통해 인천과 해주가 서로 윈윈(win-win)이 가능한 남북경제협력의 5가지 전략과 방향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황해남도 재령과 연안평야에 대한 농업현대화 지원이다. 둘째, 인천-해주 국제자유무역지대 법적 체계화이다. 셋째, 인천-해주 최첨단산업단지 사업 등 실행 프로젝트 계획수립이다. 넷째, 항만·철도·도로 인프라건설 및 에너지산업육성이다. 다섯째, 남북한 미래경제 ‘생존플랫폼’으로 ‘4차산업혁명 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