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북한 서사시의 김정은 후계 선전 양상
...이미지인 ‘발걸음’으로 외연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2년의 서사시는 김정일 추모시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김정은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등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김일성과의 혈통적 유대와 정치적 계승을 보여주는 수사적 표현들은 김정은의 후계체제를 당위화하는 후경으로 작용한다. 대가정 안에서 김일성-김정일-인민이 결속되고,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승계가 정당화되는 것이다. 3세대 후계구축은 ‘위대한 혁명일가’의 구성원이라는 점에서 정통성을 갖고, 정치적인 혈연관계로서 ‘대가정’ 안에서 운명 공동체로 묶인다. 백두혈통과 만경대가문의 연속성과 함께 ‘발걸음’의 반복적 배치는 후계의 정당성을 구축하려는 요소로 볼 수 있다.
[학술논문] 3대 세습의 정당성과 통치유형 연구: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통치유형을 중심으로
...통치 흔적을 지우기 위해 2013년 말까지김정일 최측근인 국방장관과 영구차를 호위했던 일곱 남자 중 다섯명을 제거하였다. 가장 눈에띄는 것은 그의 고모부 장성택을 기관총에 의한 처형이다. 이러한 현실을 가지고 있는 북한 김정은 정권은 여러 면에서 국제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게되었다. 그 주된 관심은 주로 후계 구축과정에 집중되었다. 본 논문에서 이러한 과정인 김정일 시대와 비교를 통한 차이점이 제시되었고, 후계구축 움직임과 특징 그리고 후계체제의 통치유형 등을 기술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김정은 통치 유형과 관련하여 권력승계 초 대내외적으로 표출하고 있는 제반 움직임, 그 중에서도 2011-2014년 동안 김정은의 개인적 통치행태에서 나오는 특성 등이 김정은 후계체제에 미치는 향후 전망과 남북 관계의 실질적인...
[학술논문] 북한 대내외 전략 모형화 연구
...가지고 있다. 내부 구조는 2개의 하위 구조가 있고 외부 구조 역시 2개의 하위 구조가 있어 결국 4중 구조를 이룬다. 이 구조 속에 놓인 변수이자 구조의 구성 요소는 5가지로, 지배자, 지배엘리트, 주민, 동맹국, 대립국이다. 내부 구조는 지배자와 지배엘리트의 관계와, 지배자와 주민의 관계이다. 외부 구조는 북한의 지배자와 동맹국의 관계와, 북한의 지배자와 대립국의 관계다. 이 2중-4중 구조 속에서 5가지 변수가 상호 작용하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지배자 안보를 위해 최적화되어 있다. 이 구조 속에서 북한의 대내외 전략은 출현하며 결정이 된다. 김정일 정권이 최대 위기에 직면했던 북한 식량난 시기, 김정은 정권의 후계 구축 및 승계와 권력 안정화 및 지속기 북한의 대내외 전략을 통해 이 같은 모형이 확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