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길리슈트에 숨은 北 저격수들…최신 개량 소총도 눈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한 후 길리슈트(Ghillie Suit)로 몸을 꼭꼭 숨기고 개량된 보총(소총)으로 무장한 북한 저격수들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28일 보도한 현장 사진 속 북한 저격수들은 잡초더미로 위장한 길리슈트를 착용하고 있다.
[뉴스] 김정은, 저격훈련 참관…"총참모부 직속 저격수양성소 설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무기 현대화와 실전적 훈련 등을 강조했다.
김 위원장이 27일 인민군 총참모부 직속 특수작전훈련기지를 방문해 저격수구분대와 특수작전구분대 훈련 실태를 점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8일 전했다.
[학술논문] 북한이탈주민의 직업교육훈련에 관한 비판적 고찰
...실증적인 정책과 제도에 근거해 비판적 분석을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첫째, 직업교육훈련은 북한이탈주민이 처한 사회적 배제라는 억압적인 상황에 있어 해방적 기제의 역할 수행에 모순이 드러난다. 둘째, 직업교육훈련의 정책 형성 과정과 직업정책이 지향하는 목표가 기존의 정책입안자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였다. 셋째, 단기적이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근로유인책으로의 접근은 장기적인 안목에서 문제점이 발생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문제로 제기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첫째, 북한이탈주민의 직업적 요구에 근거한 정책과 제도의 변화를 시도, 둘째, 직업교육정책에 있어 북한이탈주민의 의사결정참여를 위한 제도적 장치마련, 셋째, 장기적이고 다양한 직업교육훈련기회의 제공이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학술논문] 6.25전쟁시 야전훈련사령부(FTC)의 창설과 역할
...승리를 포기하고 전선을 유지한 채로 정전협정을 통한 전쟁 종결을 목표로 삼았다. 유엔군이 전선을 유지하는데 있어 한국군 사단의 능력은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1951년 7월에 전선이 소강상태가 되면서 당시 한반도 작전을 지휘하던 밴플리트는 한국군 사단을 훈련시키기 위한 특별한 기구를 창설하였고 이것이 바로 야전훈련사령부이다. 야전훈련사령부는 회복기와 훈련기로 구성된 9주 간의 훈련프로그램을 한국군 사단에 제공하였으며, 당시 대부분의 사단이 이 훈련을 통과하였으며, 상당한 전술적 발전을 이룩하였다. 이 연구는 기존에 잘 연구되지 않았던 분야를 심층적으로 고찰해보기 위하여 야전훈련사령부를 직접적인 연구주제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야전훈련사령부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해보고자 관련된 1차 사료를 집중적으로 연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