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논문] 월북 이후 최익한의 학문과 집필활동
...다루는 시기가 주로 고중세였고, 전근대반침략운동사, 사상사(실학사상), 한국문학 등을 중심으로 다루었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최익한이 다룬 연구주제는 당시 시대적 상황과도 연결된다. 전근대반침략운동사는 분단 상황에서 체제 안정이 필요한 시점에 집필하였다. 그는 실학사상에 대해 일제강점기부터 관심을 가졌지만 저작 간행은 박지원 서거 150주년(1955), 정약용 서거 120주년(1956)과도 관련이 있다. 문학사에서는 우리나라의 진보적 문학으로 꼽히는 최치원, 이규보, 박지원, 정약용 등의 작품을 모두 다룸으로써 조선문학의 틀을 세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1957년 이후로 공식 지면에서 그의 글은 더 이상 보이지 않았다. 정치적 이유인지 죽음이나 건강 이상 때문인지 확실하지 않다. 최익한은 좌파 정당인으로서...
[학술논문] [한국 근대Ⅰ] 성찰, 화해, 포용의 동아시아사를 위해
Korea marked the anniversary of major historical events developed after the opening of a port with the government-designated Korean history textbook issue in the year of 2014 and 2015. It would be confirmed that there are microhistorical studies tending to verify agony, indignity and life of people who experienced the Sino-Japanese War and the Russo-Japanese War.
Even in issues focusing t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