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논문] 조선인민군의 사회주의 농촌건설 참여와 ‘군민일치(軍民一致)’ 사회 형성(1945~1972)
본 연구는 해방 이후부터 사회주의 헌법이 채택되는 1972년까지 북한 인민군의 대민(對民) 역할을 농촌 중심으로 검토하였다. 해방에 뒤이은 남북 분립의 형세와 전 세계적 냉전 질서의 형성은 무력기관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그러나 일국의 군사력은 사회경제적 토대에 의존한다. 북한의 노동집약적 경제구조는 사회주의 건설에서 군대가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역사적 조건으로 작동하였다. 따라서 본 논문은 인민군을 단순히 국방, 안보의 주체로만 인식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북한 사회주의 건설의 중요 행위자로 상정하고자 했다.
농촌에 주목한 이유는 크게 2가지이다. 먼저 해방 이후 북한 인민의 다수가 농민이었기 때문이다. 일제 식민지 말기 농촌의 경제적 피폐와 공업 중심의 경제 건설은 농촌에 대한 당과 정부의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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