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안규백 "군사분계선서 민통선 거리, 지역별로 5㎞까지 축소"(종합)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16일 "군사분계선(MDL)으로부터의 민통선(민간인출입통제선)을 지역에 따라 5㎞까지 줄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대정부 질문에 출석해 "접경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손실, 생활의 불편 등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같이 말했다.
[뉴스] 유엔사 "19일 북한군 30여명 MDL 월선…남측 경고사격에 복귀"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송상호 특파원 = 유엔군사령부는 지난 19일 비무장지대(DMZ)에서 건설 및 보수 작업을 하던 북한군 30여명이 군사분계선(MDL)을 월선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24일 밝혔다.
[뉴스] 北 "한국, 공사중인 우리 軍에 경고사격"…軍 "MDL침범 따른 조치"(종합)
북한이 휴전선 부근에서 공사 중인 자국 군에 한국이 경고사격을 했다며 도발행위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부총참모장 고정철 육군 중장(별 2개)은 23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남부 국경 일대에서 군사적 충돌을 야기시키는 위험한 도발행위를 당장 중지해야 한다' 제목의 담화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뉴스] 통일부 "이달초 군사분계선 넘어온 北남성, 귀순 의사 확인"
이달 초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 남성의 귀순 의사가 정부 조사에서 확인됐다.
통일부 당국자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3일 중서부 전선에서 MDL을 넘어온 북한 주민과 관련, 통일부는 정부합동정보조사에 참여해 귀순 의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뉴스] [단독]북한군, 1년간 MDL 11번 침범…'남북단절' 조치 뒤 급증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50119
북한군이 최근 1년 간 최전방 군사분계선(MDL)을 11차례 침범해 남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2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남북 단절’ 지시로 전방에서 국경선화 및 요새화 작업을 진행한 데 따른 것으로, 이로 인해 접적 지역의 군사적 긴장이 급증했다는 게 수치로 확인된 셈이다.
[학술논문] 북한군의 군사적 도발 및 대응방향 - 목함 지뢰 도발에 이어진 비대칭전력 위협을 중심으로 -
우리가 북한을 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로 대적해야 할 주적이라는 점과 통일을 염두에 둔 교류협력의 대상이라는 시각이 존재하고 있다. 주적으로 북한은 1950년 6월 25일 불법 남침을 하였고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조인이후 지금까지 정전협정 위반과 불법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2015년 8월 4일 북한은 또다시 DMZ 목함 지뢰 도발에 이어 준전시 상태를 선포하면서 전면전 초기에 운용되는 전력을 시차별로 운영하였다. 그 과정에서 한미 군 당국은 북한군의 전력운용을 실시간 탐지하였고 그 결과가 언론을 통해 생중계 되었다. 이러한 군사적 도발을 보면서 북한의 군사적 위협 중 비대칭전력의 위협에 우리는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를 제시하고자 한다.
[학술논문] 한국과 일본의 탄도미사일 방어(BMD) 추진 비교
...회피하였지만 일본은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기 때문이다. 이제 한국은 지금까지 견지해온 한국의 접근방법이 잘못되었음은 인정하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있는 그대로 또는 미래에 대두될 위협의 정도와 형태까지 예상하여 심각하게 인식해야하고, 일본처럼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체제 구축에 노력해야 한다. 북한의 핵위협에 관한 한·미·일 정보공유 약정을 맺은 것처럼 효과적인 BMD 구축을 위해서는 일본과의 협력도 제외해서는 곤란하다. 그리고 미국 BMD 참여라는 일부 시민운동가들의 프레임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고, 특히 ‘한국형’이나 ‘MD'라는 용어부터 변경하여 "탄도미사일방어“나 ”BMD" 등으로 논의할 필요가 있다.
[학술논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한반도 배치 구상에 의한 북핵 문제 해결 방안 모색 - 자극․반응의 극대화 -
...세계를 위협할 수 있게 된다. 대비 차원에서 한국군은 150km까지 상승해 요격 성능이 높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의 도입을 매우 신중하게 그리고 조심스럽게 모색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은 이 체계의 고성능 레이더(AN/TRY-2)의 탐지거리가 미치는 범위와 동북아시아 지역에서의 미군의 ‘미사일방어체계’(MD)의 전략적 우위에 대한 우려로 THAAD의 한반도 배치를 절대적으로 반대하고 있다. 러시아 역시 같은 논리를 가지고 반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 논문은 THAAD 한반도 배치 구상에 의한 북한의 핵 포기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데, 한·중, 한·미, 북·중, 미·중 관계의 역학을 고려하면서 상호작용과...
[학술논문] 레이더 위치에 따른 탄도미사일의 RCS 특성
탄도미사일은 속도가 빠르고 발사지점에서 목표지점까지 비행시간이 짧아 탐지/추적 및 요격에 많은 제한이 있다. 탄도미사일의 요격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발사 이후 조기에 발견하여 비행 항적을 오랫동안 추적하는 것이 중요하다. 레이더로 표적을 탐지할 때 중요한 파라미터는 표적의 Radar Cross Section(RCS) 인데, 탄도미사일이 비행하는 궤적 동안 관측 방향에 따라 RCS 값이 크게 변화한다. 본 논문에서는 북한 동해안에서 우리나라로탄도미사일이 발사되었을 경우를 가정하여 육상 특정 지점에서와 동해상 특정 해역에 전개한 함정에서 각각 미사일을 관측하였을 때 미사일의 RCS 특성을 비교 분석 하였다.
[학술논문] 사드배치 문제와 중국에 대한 외교전략 연구
한국의 사드배치 결정은 점증하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대한 방어적 전략의 일환으로 강구되었다. 사드배치에 가장 강력하게 반발하는 국가는 중국으로 사드배치는 중국을 포위하기 위한 미국의 전략이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 중국은 한국이 미국의 미사일 방어체제의 일환으로 강구되는 사드배치를 수용하였다는 측면에서 맹비난하고 있고, 한중관계는 최악의 상태로 함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의 입장에서 사드는 북핵을 감시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의 감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인식하는 동시에 동북아에서 미국의 전략적 우위를 형성하는 기반이 되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입장에서는 북핵의 위협을 극복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어 한중간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사드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