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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번영의 통일시대를 위한 민족공동체적 모색:남·북한의 역사적 연속성과 이념적 동질성

A Stride towards Korean Reunification for Peace and Prosperity through Building a Single National Community: Historical Continuity and Ideological Identity in Korean Nationalism

상세내역
저자 김혜승
소속 및 직함 한양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발행기관 사단법인 한국평화연구학회
학술지 평화학연구
권호사항 22(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7-35
발행 시기 2021년
키워드 #통일시대   #민족공동체   #신간회. 민족협동전선   #한국민족주의   #김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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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광복 75년이 지났다. 패전국도 아니면서 주권국가로서 한반도에서 주권적 실체를 이루지 못한 채, 분단 73년을 맞는다. 이 같은 역사에서 어떻게 교훈을 얻어, 분단을 극복하고 평화와 번영의 민족공동체를 실현할 것인가? 한반도 분단 상황을 대신 극복해줄 외세는 없는 것 아닌가? 동아시아 남·동중국해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이 갈등하며, 북핵을 둘러싼 한반도 온도도 올라가고 있다. 한반도와 남·북한 통일이 가진 복잡성을 민족주의와 국제주의를 활용한 고도의 정책을 통해 스스로 추진해야 하는 것이다. 민족주의로 무장한 끈질긴 정치력과 이를 뒷받침해 줄 시민들의 통일의지가 중요한 것이다. 한반도 급변사태 과정에서도 북한주민의 마음을 사로잡을 통일의지, 그 민족적 지평 위에서 통일을 추진할 일관성 있는 추동력이 필요한 것이다. 어떻게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통일, 그 추동력을 찾을 것인가? 답하기 위해 남·북한의 역사적 연속성과 이념적 동질성의 차원에서 모색해보겠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