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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방어선 방어작전을 통해서 본 워커 장군의 전투지휘 및 리더십 재조명

Re-Examination on General Walker ’ s Battle Command and Leadership through a View of Defense Operation of Nakdong River Defense 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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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송재익
소속 및 직함 한양대학교 국가전략연구소
발행기관 육군군사연구소
학술지 군사연구
권호사항 (15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35-65
발행 시기 2021년
키워드 #낙동강방어선   #워커 장군   #최후방어선   #내선작전   #기동예비대   #송재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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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올해가 6·25전쟁 발발 71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해에는 70주년으로 국방부는‘6·25전쟁70주년사업단’을 출범시켜 학술회의, 전승행사 및 국군 유행 봉환 기념행사등을 추진했다. 올해 71주년을 맞이해서 낙동강방어선 방어작전과 워커 장군의 전투지휘 및 리더십을 재조명해 보고자 하였다. 그 이유는 낙동강방어선 방어작전과 워커 장군이 인천상륙작전과 맥아더 장군의 빛에 가려 낮게 평가되고 한국인의 기억에서 워커장군의 전투지휘 및 리더십이 잊히어 가는 상황에서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낙동강방어선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기습공격에 의해 서울이 함락되고 한국군은 지연전을 수행하며 형성되었다. 이런 상황에 미8군사령관 임명을 받기 전, 7월 8 일 워커 장군은 대전에 현지 정찰 차 방문하여 미 2사단장 딘 소장과 만나 피아 현지상황을 파악하고 낙동강을 활용한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구상하였다. 따라서 낙동강방어선은 Walker Line이라고 불려진다. 낙동강방어선을 전투지휘한 워커 장군은 미8군사령관이자 유엔지상군사령관으로 제한된 전력으로 기동예비대를 확보하고 내선작전으로 방어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을 제공하였다. 그러나 워커 장군은 불행히도 1950년 12월 23일전방으로 이동 중 차사고로 순직하였다. 풍전등화의 국가 위기의 상황에서 낙동강방어선을 지켜낸 워커 장군의 헌신과 솔선수범의 전투지휘 및 리더십은 우리에게 큰 교훈을 주었다. 따라서 대한민국 국민은 워커 장군의 헌신에 대해 재평가를 통해서 기억을새로이 할 필요가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