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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대북전단의 목적과 효과 연구

Is Private Sector-Led Leaflets to North Korea An Effective Means of Psychological Warfare?

상세내역
저자 장도경, 김영석, 황정남, 주은우
소속 및 직함 연세대학교
발행기관 통일연구원
학술지 통일정책연구
권호사항 30(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9-57
발행 시기 2021년
키워드 #대북전단   #심리전   #인지부조화   #체제 저항   #북한정치체제   #정치 엘리트   #장도경   #김영석   #황정남   #주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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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역
초록
본 연구는 심리전의 작동기제를 바탕으로 민간 대북전단의 목적과 효과를 고찰하였다. 전단 살포를 통한심리전은 목표 청중에 정보를 유입하여 심리적 인지부조화 상태를 유발, 살포자의 목적에 따른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작동기제를 갖는다. 대한민국이 북한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북전단 활동은 그 주체가 정부에서 민간으로 이전되는 특수성을 갖는데, 이 과정에서 전단의 성격과 목적 또한 변화하였다. 본 연구는 민간이 주도하는 대북전단 목적을 북한 정치 엘리트 계층의 체제 저항에 있음을 확인하고, 심리전의 작동기제에 근거하여 민간 주도 대북전단의 효과에 대해 단계별로 검토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민간 주도의 대북전단이 효율적인 수단이 아니라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