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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과 북한의 지하수 수질기준과 제언

Groundwater quality standards and suggestions for South and North Korea

상세내역
저자 천정용, 이명재, 이인우
소속 및 직함 (주)지오그린21
발행기관 대한지질학회
학술지 지질학회지
권호사항 57(5)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727-739
발행 시기 2021년
키워드 #북한   #지하수   #지하수분류   #지하수수질기준   #남북협력   #천정용   #이명재   #이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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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반도는 우리 후손들을 위해 영원히 가꾸고 보전해야할 우리 삶의 터전이다.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온탕과 냉탕을 오가지만, 긍정적인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 희망한다. 이제 한반도의 지하수보전에 대한고민도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몇몇 문건에 의하면 북한에서는 공동우물을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제대로관리가 되고 있지 않고, 분뇨를 거름으로 활용하고 있어 지하수오염 가능성이 높다 한다. 또한 광산지역에서는광산폐수로 인한 지하수오염 가능성을 지적하고 있다. 이런 문제들은 북한만의 것이 아니라 남한도 과거로부터현재까지 겪고 있는 사항들이고 앞으로 해결해야할 숙제들이다. 이런 문제들의 해결을 위한 남북 상호협력의가능성이 크다 할 수 있다. 용어사용에 있어 차이가 보이는 지하수와 지하수자원의 정의 그리고 일반지하수자원, 광천자원, 지열수자원, 지하초염수자원으로 분류한 북한 지하수의 분류에 대해서는 상호검토 후 일치시킬필요가 있다. 또한 지하수수질항목 및 기준, 시료채취방법, 분석절차 등을 국제기준에 맞춰 일치시켰으면 한다. 지하수보전의 시작은 다양한 지하수관측 항목에 대한 자료수집과 과학적 해석이다. 남북협력을 통하여 한반도전역에 체계적인 지하수관측망의 구성과 장기적인 운영을 제안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