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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을 다룬 남한;북한;한미 합작영화의 비교 연구:전쟁 양상 재현과 가족주의를 중심으로

Comparative Analysis of South Korean Films;North Korean Films and South Korea-U.S. Collaboration Films on the Incheon Landing Operation: Focused on the Representation of War and Fami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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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성률
소속 및 직함 광운대학교
발행기관 한국영화학회
학술지 영화연구
권호사항 (85)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27-255
발행 시기 2020년
키워드 #인천상륙작전   #영화적 재현   #전쟁의 양상 재현   #가족주의   #비교 연구   #강성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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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한국전쟁 가운데 가장 중요한 사건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영화를 비교⋅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남한 영화;북한영화;한미합작영화의재현등을서로비교하고대조하면서영화가그나 라의 시대적 분위기와 집단적 무의식을 어떻게 반영하는지 연구했다. 남한 영화에서는 전쟁의 주체가 남한군이고;미국과 함께 작전을 수행했다고 재현한다. 그래서 소재를 선택할 때에도 첩보전이나 팔미도 등대 작전;양동작전 영화 등을 주로 그린다. 이에 비해 북한 영화에 재현된 인천상륙작전은 지휘부의 수월한 후퇴를 위해 벌인 영웅적 전투에 대해 이야기한다. 북한 영화는 한국전쟁을 북한과 미국의 전쟁으로 그리고;남한군은 아예 등장하지도 않는다. 한미 합작영 화인 <인천>에서는 잔혹한 공산 세력에 맞서 싸우는 미국과 남한;일본의 요원들 이 등장하고;이들은 기독교적 사상을 지닌 채 전쟁을 벌인다. 특이하게도 세 부류의 영화는 가족주의를 통해 전쟁의 아픔과 조국애;멜로적 정서 등을 표현한다. 남한 영화에서 가족주의는 가족과의 이별의 멜로적 감정을 드러내기도 하지만;그보다는 어머니나 아버지라는 혈육을 위해 자식이 기꺼이 전투에 참가하는 것으로 그려져 결국 아버지나 어머니가 조국으로 유비되는 모 습을 보인다. 북한 영화에서는 김일성이라는 지도자가 국가로 바로 치환된다. 그 래서 김일성은 수령이면서 부모이고 국가가 되고;인민은 그의 충실한 자식이 된 다. 한미 합작영화인 <인천>에서는 재난 영화의 컨벤션으로 부부의 사랑을 회복 하게 만들면서;무엇보다 남한과 일본과 미국이 유사 가족을 형성해 작전을 수행 하는 것으로 재현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