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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소진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

The Effects of Occupational Self-Efficacy on Burnout Among Settlement Support Workers for North Korean Defectors : The Mediating Effect of Resilience

상세내역
저자 손인배, 신보경, 이영준
소속 및 직함 연세대학교 통일학협동과정
발행기관 통일연구원
학술지 통일연구
권호사항 24(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81-116
발행 시기 2020년
키워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   #직업적 자기효능감   #소진   #회복탄력성   #매개효과   #북한 출신 정착지원 실무자   #손인배   #신보경   #이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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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직업적 자기효능감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회복탄력성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대상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를 담당하는 하나원;남북하나재단;북한이탈주민 전문상담사;사회복지사 등 144명이다. 분석은 SPSS 25.0와 SPSS Process macro 3.5를 사용하여 기술통계;신뢰도분석;상관관계분석;t-검정 및 매개효과 검정(hayes model 4 & 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은 소진에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둘째;직업적 자기효능감은 소진에 부(-)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를 남한 출신과 북한 출신으로 나누었을 때도 동일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셋째;직업적 자기효능감과 소진의 관계에서 회복탄력성은 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이 매개효과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를 남한 출신과 북한 출신으로 나누었을 때도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다. 넷째;소진에 미치는 변수로 회복탄력성이 포함되었을 때 남한 출신보다 북한 출신 정착지원 실무자들의 설명력이 더욱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무자의 소진을 낮추기 위해 직업적 자기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을 고려하여 함을 논의하고;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