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년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의 경제회복(성장)에 가장 크게 기여한 원조국은 한국이 아닌 미국일 수 있다. 한국은 주로 소비성 물자를 지원하였고 미국은 북한이 가장 필요로 하는 중유를 지원하였기 때문이다. 201~15년 북한의 석탄생산량은 상당히‘과소추정’되었고;201~18년 한국은행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치 간 내부정합성이 결핍되었다. 반면;한국은행의 달러표시 북한 소득 통계는 ‘과다추정’이 아니며;이러한 오해는 구매력평가(PP)에 대한 이해부족 때문이다. CIA 웹사이트에 게시된 북한의 PP 달러표시 1인당 소득은 한국은행의 한국가격 PP 달러 추정치를 한국의 PP환율로환산한 수치와 유사하다. 한편 남북한 군사비는 PP 달러(실질가치)로 약 5배 차이이다. 이때 사용된 남북한의 PP 달러 통계치도 한국은행의 추정치에 의존한다. 북한의대외무역액(실질가치)은 최고를 기록한 190년 수준에 2014년 근접하였으나 2019년은40% 수준에 불과하다. 한국의 2017년 3만 달러 소득은 G7 국가는 28~4년 전에 도달한 수준이다. 3만 달러는 선진국 도달의 기준이 아니다. 중국의 2019년 1만 달러소득은 한국의 1989~90년 수준에 도달함을 의미한다. 한국과 중국 간 1인당 소득수준은 30년 격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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