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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독일의 과거사 청산으로 본 한반도 과거사 청산의 과제와 방향의 시사점: 앙케트위원회와 국가기억원 그리고 반민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The Implications and the Challenges of Past Liquidation in the Korean Peninsula through the Case of Poland and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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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영환
소속 및 직함 서울신학대학교
발행기관 한국선교신학회
학술지 선교신학
권호사항 (54)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73-106
발행 시기 2019년
키워드 #폴란드   #과거사 청산   #독일   #앙케트위원회   #국가기억원   #반민특별위원회   #사회통합   #한국   #박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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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북한선교는 한반도의 과거사청산에 성패가 달려 있다. 남과 북의 과거사 이해는 상당한 차이가 있고, 서로 간 적대세력으로 존재함에 북한선교의 배경사가 상존하기 때문이다. 동유럽의 붕괴는 한반도 통일의 미래과제를 낳았다. 한반도의 통일 이후에 과거사 청산의 자료와 과제 그리고 방향을 제시해 주는 곳이 동유럽과 독일이기 때문이다. 그들의 과거사 청산은 군부와 경찰 그리고 정보당국의 비협조로 어려웠다. 그럼에도 독일은 앙케트위원회를 통해 가장 이상적으로 과거사를 정리하였다. 하지만 폴란드와 한국 근·현대사의 과거사 청산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집권자의 지속적인 압력과 과거사 청산의 방해공작이 어려움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범적인 두 나라의 과거사 청산을 연구함으로 한반도의 통일과 북한선교의 배경사가 되는 과거사청산을 살펴보고자 한다. 지난 한반도의 과거사청산의 바탕으로 북한선교와 통일의 방향의 시사점을 제시하고자 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