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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안 접경지역 생태분야 남북환경협력 방향 - 고성군 해안의 바닷새 종 밀도조사를 중심으로 -

Ecological Environment Cooperation in the Inner-Korean Border Area of East Sea : Focusing on Seabird Density Survey in the Goseong Coast

상세내역
저자 최현아, 젤리거, 무어스 나일
소속 및 직함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
발행기관 평화문제연구소
학술지 통일문제연구
권호사항 31(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93-115
발행 시기 2019년
키워드 #바닷새   #접경지역   #주요 조류 생물다양성 지역   #남북협력   #최현아   #젤리거   #무어스 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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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동해 해안 접경지역의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본 연구에서는 강원도 고성군 바닷새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남북환경협력 방향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남·북 고성군 해안지역이 바닷새와 관련하여 국제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있으며, 해양 주요 조류 생물다양성 지역으로서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남·북 고성군 해안 주변에 바다꿩, 흰부리아비 등 주요 바닷새가 관찰됨에 따라 향후 해양 생물다양성 거점지역으로써 남북한 전문가의 공동조사가 필요하다. 이때, 단계별 공동조사 계획을 세워 조사지역을 설정할 필요가 있으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을 위한 남북환경협력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한다. 또한, 정부, 민간 및 국제기구, 지역주민이 함께 논의하고 정책을 결정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지속가능한 남북환경협력이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 본 연구는 향후 DMZ와 접경지역의 생태가치 유지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범정부 전략 수립 시 도움이 될 것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