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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평양방문 인바운드 관광객의 호텔서비스 평가: 트립어드바이저 리뷰를 중심으로

The study on hotel assessment of inbound tourists in Pyongyang, North Korea: based on TripAdvisor re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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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성진, 문혜영
소속 및 직함 경남대학교
발행기관 한국호텔관광학회
학술지 호텔관광연구
권호사항 21(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75-89
발행 시기 2019년
키워드 #북한 평양   #호텔서비스 평가   #고객 특성   #인바운드 관광객   #트립어드바이저 리뷰   #강성진   #문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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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연구는 북한방문 인바운드 관광객의 고객특성 및 여행행태를 파악하고 관광객이 지각하는 평양 내 위치한 호텔의 서비스 수준을 평가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부터 2019년 3월까지 북한 방문 후 트립어드바이저 사이트에 리뷰(영어로 작성된)를 올린 외국인 관광객의 특성정보, 여행행태 및 숙박한 호텔에 대한 정량적 평가점수를 기반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과제검증을 통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북한 평양방문 인바운드 관광객의 경우, 유럽이 241명(47.3%)로 가장 많았으며, 유럽 내에 영국이 52.3%로 방문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북미(미국, 75.2%, 캐나다, 16.8%), 아시아, 오세아니아(호주, 90.5%)순으로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북한 인바운드 관광객이 지각하고 있는 평양 내 호텔의 5가지 서비스 항목에 대한 평가는 장소(위치/평균: 3.75)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으며, 다음으로 청결도(3.72), 서비스(3.58), 가격(3.35), 객실(3.29) 순으로 나타났다. 셋째, 호텔별 인바운드 관광객이 지각하는 5가지 호텔서비스 평가에서는 서산 및 보통강 호텔이 가성비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점수를 나타내고 있다. 넷째, 인바운드 관광객의 평양 내 호텔의 서비스 평가에서 객실상태, 청결도, 서비스 항목이 총 평점 평가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반면 가격과 장소(위치)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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