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술

  • HOME
  • 논문
  • 학술

통일 이후 북한지역 적정 일차간호인력 수급 추계

An Estimation of Supply and Demand for Primary Healthcare Nursing Workforce in the North Korean Region after Korean Reunification

상세내역
저자 김진현, 정유미, 최희승, 채선미, 정재원, 정나리, 박미화
소속 및 직함 서울대학교
발행기관 간호행정학회
학술지 간호행정학회지
권호사항 25(4)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353-361
발행 시기 2019년
키워드 #북한   #일차보건의료   #간호인력   #수요와 공급   #통일   #김진현   #정유미   #최희승   #채선미   #정재원   #정나리   #박미화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연구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통일 이후 남북한 건강격차를 비용 효과적으로 해소하기 위하여 북한지역에 지역사회 기반의 일차보건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적정 일차간호인력의 수급을 추계하고 공급방안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연구방법: 북한의 간호인력 양성체계와 수급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재북 당시 간호원으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6명의 북한이탈주민을 면담하였다. 면담과 문헌고찰 결과를 기반으로 통일 이후 북한지역 적정 일차간호인력의 수급을 추계하였다. 연구결과: 북한 간호원은 2년 교육과정의 간호학교와 6개월 교육과정의 군 간호원 양성소에서 매년 2,100~2,700명의 간호원을 양성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통일 이후 북한지역 적정 일차간호인력은 84,160~105,200명이 필요하고, 공급에 있어서는 31,586~52,626명이 부족할 것으로 추계되었다. 결론: 통일 이후 북한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북한 간호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제도적으로나 비용효과의 측면에서 통일의료비용 절감을 위한 가장 타당한 방법이 될 것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