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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강수증발산량지수를 이용한 북한지역 과거와 미래 가뭄 평가

An Assessment of Past and Future Droughts in North Korea Using Standardized Precipitation Evapotranspiration Index

상세내역
저자 김진혁, 이석호, 김병식
소속 및 직함 강원대학교
발행기관 (사)위기관리이론과실천
학술지 Crisisonomy
권호사항 14(2)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39-151
발행 시기 2018년
키워드 #가뭄   #SPI   #SPEI   #RCP 8.5   #잠재증발산량   #북한   #김진혁   #이석호   #김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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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역
초록
기존의 가뭄분석 연구는 강수량만을 사용하는 표준강우지수(SPI)를 이용한다. 하지만 표준강우지수(SPI)는 가뭄분석에 있어서 가뭄 인자를 강수만을 고려하기 때문에 기후변동성으로 인한 강수, 증발산량 등의 물 수지를 고려하지 못한다는 한계성이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가뭄분석에 있어서강수뿐만이 아닌 증발산량을 고려할 수 있는 표준강수증발산량지수(SPEI)를 사용하여 북한지역의 가뭄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분석을 위해 1981년부터 2016년까지의 기상 관측치를 사용하여 현재 북한 가뭄분석을 통해 표준강수 증발산량 지수의 적합성을 확인하였으며, IPCC AR5의 RCP기후변화 시나리오 중 가장 기후변화에 극심한 영향을 받는 RCP8.5 시나리오를 통해 모의된 미래강수 및 기온자료(2011~2100년)을 이용하여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가뭄을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미래로 갈수록 강수량이 증가하나, 기온 상승으로 인한 증발산의 증가로 인해 가뭄의 심도가 증가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