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술

  • HOME
  • 논문
  • 학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호 제정과정 연구

A study on the establishment process of the country name of th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Korea

상세내역
저자 박영실
소속 및 직함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
발행기관 북한학연구소
학술지 북한학연구
권호사항 14(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21-146
발행 시기 2018년
키워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북한 국호   #북조선인민회의   #소련군정   #박영실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1948년 4월 북조선인민회의 특별회의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이 채택되고,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수립되었다. 북한에서는 김일성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호를 제창했고, 이것이 북한만의 독창적인 것이라 주장한다. 그러나 해방 이후 북한에 진주한 소련군정은 북한헌법과 국호 제정과정에 참여하였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식민지에서 독립한 신생국가들의 국호에는 ‘인민’과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북한만의 독창적인 것도 아니고 ‘새로운’이라는 표현도 사용할 수 없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