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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산천’의 새벽 - 월북 이후 박태원의 역사소설을 중심으로

Dawn of Korea - Focusing on Park Tae-won's Historical Novels in Nor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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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야나가와 요스케
소속 및 직함 서울대학교
발행기관 구보학회
학술지 구보학보
권호사항 (19)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13-145
발행 시기 2018년
키워드 #박태원   #역사소설   #『계명산천은 밝아오느냐』   #월북작가   #삽입된 고전   #야나가와 요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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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고는 박태원의 역사소설 『계명산천은 밝아오느냐』를 해방 이후 작가의 전기적 사실과 서사적 특징을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박태원 역사소설에 관한 연구는 『갑오농민전쟁』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1960년대 중반 급속히 악화된 작가의 건강 문제와 북한 문예정책의 변화를 생각할 때, 미완으로 끝난 『계명산천은 밝아오느냐』는 박태원 문학의 집대성이라 할 수 있다. 박태원 문학의 집대성적 성격은 발표된 시기만이 아니라 서사적 측면에서도 확인된다. 본고에서는 특히 초점화자의 다양성과 공간 재현 방식, 고전 작품의 삽입과 그 변용 등 세 가지 관점에 주목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