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목적: 이 연구의 목적은 향후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가능성을 예측하고 이에 대하여 효과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적인 연구 자료로서 활용되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에 그 의의가 있다.
연구방법: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선행연구와 공신적인 통계 그리고 최근 4년간의 국제사회 테러사건 사례들을 분석하는 방법을 이용하였다. 이를 통하여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가능성의 위험요인에 대하여 살펴보고, 국제사회에서 발생된 주요 테러행위에 대한 사건사례를 중심으로 최근 테러의 변화양상과 특성을 분석하여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가능성을 예측하고 테러발생 시 발생할 수 있는 테러의 유형과 특성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결론: 이 연구는 자국 내 테러발생 요인과 최근 4년간 국제사회에서 발생되어진 주요 테러사례들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자국 내 테러발생 요인으로는 다문화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계층 간의 갈등, 네트워크의 활성화로 테러조직 간의 융합과 테러조직의 가입 및 활동이 쉬워지고, 북한의 대남테러에 대한 위험성의 존재, 동남아시아의 연이은 테러발생과 IS추종 세력의 증가 등이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가능성의 요인으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둘째, 최근 4년 간 국제사회에서 발생되어진 주요 테러사례들을 분석한 결과, 자국 내 테러발생시 Lone-Wolfe테러를 중심으로 한 Wolfe-Pack테러 형태의 자생적 테러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러한 테러발생 시 테러대상으로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인명살상의 소프트타깃 테러를 중심으로 테러의 공격방법에 있어서도 Low-Tech기법을 이용한 차량자살폭탄테러 등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가능성이 존재한다. 셋째, 이러한 분석결과를 통해 자국 내 테러발생 위험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며 테러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테러방지를 위한 법제도의 보완을 포함하여 주변국들과의 정보협력과 공조수사를 위한 긴밀한 안전망의 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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