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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이버테러능력 변화와 대응전략방안연구

A Study on the Change of Cyber Terrorism Ability and Strategies

상세내역
저자 정태진
소속 및 직함 평택대학교
발행기관 한국테러학회
학술지 한국테러학회보
권호사항 11(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13-134
발행 시기 2018년
키워드 #북한사이버공격   #해킹조직   #랜섬웨어   #비트코인   #4차 산업혁명   #정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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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2011년 청와대와 국정 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홈페이지와 네이버, 다음, 네이트 같은 국내의 대형 포털을 '공격'한 이른바 ‘3.4 분산서비스거부 (DDoS) 사건’과 2009년 발생한 ‘7.7 디도스 대란’은 공격수법과 방법이 동일범 소행인 것으로 경찰 수사에서 발표한바 있다. 특히 ‘7.7 디도스 대란’ 당시 중국에 위치한 북한의 조선체신청 IP가 사용됐으며 그뒤 발생한 ‘3.4 사건’도 똑같은 방법이라는 점에서 북한의 공격 가능성이 주장되었다. 그러나 우리정부의 대응과 전략은 미흡하였다. 테러형태 중 사이버테러는 우리 국민에게 가장 파급력이 크고 피해가 큰 심각한 테러의 유형이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은 사이버테러에 대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전략을 강구하여야 할 것이다. 더구나 북한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벌인 사이버테러의 유형이 지금까지는 정부기관을 목표로 했던 것에서 점차 민간 기업이나 단체로 옮겨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는 점에서 과거의 사이버공격이 단순히 정치적·군사적 우월성을 과시하던 공격에서 최근의 공격은 금전적인 이익을 추구하는 실리 위주의 공격으로 변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의 FBI 분석역시 북한사이버공격은 외화를 벌기 위한 것이 1차적인 목적으로 판단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003년 초부터 대외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북한의 사이버테러공격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를 분석하고 그동안 우리정부의 대응전략방안을 제시하고자 하는 연구이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