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의 목적은 북한이탈여성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따른 월경문제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자료수집 기간은 2012년 12월로 전국 5개의 하나센터에서 설문조사를 하였다. 대상자의 과소월경은비PTSD군에서 10.1%, PTSD군에서 25.0%에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3). 빈발월경은 비PTSD군과 PTSD군에서 20.3%와 8.3%에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28). 월경량과 혈괴의 양에 변화가 있다고 응답한 대상자는 비PTSD군과 PTSD군에서 38%와66.7%에서 나타났으며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2; p=0.002). 총 월경문제의 수는 비PTSD군이1.5개(SD=1.5), PTSD군이 2.2개(SD=1.5)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2). 북한이탈 여성의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와 월경문제에 대한 중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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