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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찬 공동체로서의 교회

The Church as Eucharistic Commu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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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Choi, Seungkeun
소속 및 직함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복음주의신학회
학술지 성경과 신학
권호사항 79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29-259
발행 시기 2016년
키워드 #성례전   #성찬   #페리코레시스 공동체   #레이투르기아 공동체   #자기-주심 (드림   #나눔)   #ChoiSeungk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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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 논문은 한국교회가 통일을 준비하기 위해 수행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 가 진정한 성찬 공동체가 되는 것임을 주장한다. 성찬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 는먼저성찬을포함한성례전에대한이해가필요하다. 이논문은먼저테 르툴리아누스의 세 가지 sacramentum 용법을 토대로 성례전의 의미를 세 가 지범주󰠏 구원의수단, 신자의서약, 복음의표징󰠏 로요약하고, 세범주가 만나는 영역 속에서 성찬을 포함한 성례전이 올바르게 이해될 수 있다고 주 장한다. 이러한 이해를 실천하는 한 방편으로, 이 논문은 제임스 F. 화이트 (James White)가 말한 ‘self-giving’(자기󰠏주심, 자기󰠏드림, 자기󰠏나눔)의 개념 을 제시한다. 성찬을 하나님의 자기󰠏주심, 우리의 자기󰠏드림과 자기󰠏나눔으 로살펴보면, 우리는성찬의풍성한의미를보다잘경험하고실천할수있 다. 이 논문은 자기󰠏주심, 자리󰠏드림, 자기󰠏나눔의 개념으로 성찬을 이해하 고 실천할 때, 교회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함은 물론, 내 적으로는 구성원들 간의 진정한 교제를 실천하는 페리코레시스 공동체, 외 적으로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세상에 나타내는 레이투르기아 공동체로 형성될 수 있음을 제시한다. 이 논문은 성찬을 통해 페리코레시스와 레이투 르기아 공동체로 세워지는 것이 한국교회가 지금부터 북한 동포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중요한 일들 중 하나라고 결론짓는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