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검은모루봉인(원인)→역포와 덕천인(고인)→승리산인(신인)→만달인(중석기인)→신석기인(조선옛유형인의)⇢단군조선(청동기시대의 시작과 지석묘사회=노예순장제사회=한국 최초의 국가성립=대동강 문명)으로 내려오는 평양의 一脈相承(一系同族) 조상의 계보를 주장하며 현대 조선인의 직접조상으로서 ‘조선옛유형인’의 존재를 설정한다. 그리고 이들은 신 중기 구석기시대(덕천과 역포인), 후기 구석기시대(승리산과 용곡인), 중석기시대 사람(만달인)을 거쳐 신석기시대에 와서 조선옛유형인이 형성되었다고 하였다. 이것이 조선옛유형인의 ‘본토기원설’이다. 우리나라의 현재 한국인은 Homo sapiens→몽골로이드(황인종)→‘北 몽골로이드’→‘고 아시아족’[‘고 아시아’/‘고 시베리아’족(Palaeoasiatic people, Palaeosiberian: 니비크(니브흐, Nivkh, Gilyak), 유카키르, 이텔만, 캄챠달, 코략, 축치 등] 중 니비크(니브흐, 길랴크 )⟶‘신 시베리아’/퉁구스[Neosiberian/Tungus: 예벤키(鄂溫克), 에벤, 라무트, 사모에드, 우에지, 브리야트(Buryat, 布里亚特), 골디(Golds, Goldi, a Nanai clan name, Hezhen, 허저/赫哲) 등]⟶濊貊 퉁구스→고조선과 부여→마한, 변한, 진한⟶고구려, 백제, 신라로 이어 내려오는 계통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이들 ‘신 시베리아’ 혹은 퉁구스인들 중에서 바이칼호 근처에 사는 브리야트인들이 오늘날의 한국인의 DNA와 가장 유사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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