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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발굴된 북한의 구석기시대 유적

The Recently Discovered Paleolithic Sites in North Korea

상세내역
저자 한창균, 김현진, 서인선
소속 및 직함 연세대학교
발행기관 한국구석기학회
학술지 한국구석기학보
권호사항 1(49)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25-56
발행 시기 2024년
키워드 #북한 구석기 유적   #동암동 동굴   #향목리 동굴   #임경(림경) 동굴   #신풍리 한데 유적   #한창균   #김현진   #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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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역
초록
2010년 이후 북한에서는 세 군데의 동굴 유적〔동암동 동굴;향목리 동굴;임경(림경) 동굴〕과 한 군데의 한데 유적(신풍리 유적)이 발굴되었다. 동암동 동굴과 신풍리 유적은 평안남도;그리고 향목리 동굴과 임경 동굴은 평양시 강동군에 각각 위치한다. 동암동 동굴에서는 전기 구석기시대의 석기;골기;동물 화석이 출토된 것으로 알려졌다. 향목리 동굴에서 발굴된 석기는 후기 구석기시대 이른 시기;그리고 신풍리 유적의 석기는 후기 구석기시대 늦은 시기에 해당하는 것으로 서술되었다. 한편 임경 동굴에서 발견된 사람 화석은 후기 구석기시대의 늦은 시기에 속하는 신인(Homo sapiens sapiens)으로 다루어지고 있다. 퇴적물과 동물 화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절대연대 측정 결과는 북한 구석기 고고학의 최근 동향에 대한 주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