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이스라엘-하마스 초기공격작전의 교훈을 한국군 전투준비태세에 대입하여 현실태를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찾는데 배경과 목적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군사 분야 전문가 및 군 간부와 연구원 등 108명을 대상으로 5개월에 걸쳐서 설문 조사하는 방법으로 실시하였다. 자료는 SPSS 26.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신뢰도 분석과 각 변인 간의 상관분석;조사대상자 특성과 설문에 대한 분석은 기술통계 방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였다. 첫째;북한의 대량 포격 시 이를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감시 자산과 방어 능력의 부족을 가장 큰 문제로 인식하였다. 둘째;다양한 전장환경과 기습공격 형태에 부합된 작전개념의 수립이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셋째;북한의 도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타격할 수 있는 감시;타격자산의 구축과 능력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이러한 한국군에 실태를 보완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으로는 북한의 특수전 부대에 대한 대응 방안을 구축하고;정규전과 비정규전 임무 수행이 가능한 유연하고 균형 있는 군 구조 개편의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국군의 현실태를 도출하고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기대효과를 나타냈다. 또한;국민의 국방 안보 인식의 자각과 한국군의 전술적 대비와 실전에 가까운 훈련 방향을 제시하여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수 있는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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