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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합 행동의도에서 한민족 정체성과 국가 정체성의 상호작용: 집합적 죄책감을 매개로 하는 조절된 매개모형 검증

The Mediating Role of Collective Guil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Ethnic Identity, National Identity, and Reconciliatory Behavior Intentions in the Context of the Two Koreas: A Test of Moderated Med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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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박찬, 최훈석
소속 및 직함 성균관대학교
발행기관 한국사회및성격심리학회
학술지 한국심리학회지: 사회및성격
권호사항 37(1)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89-100
발행 시기 2023년
키워드 #사회 정체성   #한민족 정체성   #국가 정체성   #집합적 죄책감   #남북통합지향 행동   #박찬   #최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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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민족 정체성과 국가 정체성의 상호작용이 남북 관계에서 경험되는 집합적 죄책감을 매개로 통합지향 행동의도를 예측하는 모형을 검증하였다. 인구비례할당표집을 통해 대한민국 거주 일반인 1,3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설과 일관되게 응답자들의 한민족 정체성이 높고 국가 정체성이 낮을수록 남북 관계에서 집합적 죄책감을 강하게 느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사회 정체성의 상호작용은 집합적 죄책감을 매개로 북한에 대한 이해의도와 핵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적 희생의도를 각각 예측했다. 남북통일 및 통합에 관한 심리학 연구와 관련하여 본 연구가 지니는 시사점 및 장래연구 과제를 논의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