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탈북청소년 교육의 변화와 현황,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 다루었 다. 탈북청소년 교육은 통일을 준비하는 과정이며, 특히 기독교 대안학교를 중 심으로 탈북청소년들을 복음화하고 한국사회 적응을 도와야 한다. 탈북청소년 기독대안학교들은 힉업과 신앙을 아우르는 통전적 교육관에 입각한 교육을 실 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북청소년 교육은 초기 북한 출신 중심에서 제3국 출생자, 한국 출생자, 그리고 남한 청소년과의 통합교육으로 변화해왔다. 탈북 청소년 학교들 중에서도 미인가 대안학교들은 재정 부족, 학생 충원의 어려움, 제3국 출신 학생들의 교육적 도전, 교사들의 전문성 부족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다. 이를 극복하려면 제도적 보완 외에도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국민들의 탈북민들에 대한 인식의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 탈북청소년 기독대안학교들은 통일세대 육성과 복음통일을 위한 통일 선교사의 배출을 교육의 최종 비전으로 삼아야 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교회와 학교, 민간단체의 협력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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