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시대에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변화가 선교와 목회현장에 몰려왔다. 원리와 원칙들을 돌아볼 겨를도 없이 사태 수습에 직면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과 이해는 선교와 목회현장에 또 다른 새로운 문제를 불러왔다. 문제가 문제를 양산하는 악순환이 되고 있다. 발생된 쟁점은 선교와 북한 선교 이해와 접근에서 동일하게 발생했다. 선교의 과제에서 과제를 보면 또 다른 과제가 발생한다. 그러므로 선교 과제는 본질과 속성으로 돌아가는 순환론적 이해와 접근을 필요로 한다. 근원적 본질은 성경이다. 선교와 북한 선교는 복음을 전하려는 복음전도의 본질적 과제와 속성을 갖출 때만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모든 선교의 과제가 성경의 가치와 인식 그리고 속성의 의미를 담고 있을 때만 유효하다. 그렇다고 과제를 본질과 속성으로 대체해서는 안 된다. A가 B라는 논리는 B가 A라는 논리로 보아서는 안 된다. B가 A가 되려면 먼저 필요조건을 확인 하는 작업으로 선교의 본질과 속성 그리고 과제와 사역의 관계성이 통합적으로, 전체적으로, 비판적으로 성경에서 가치를 찾아 역순으로까지 순환론적으로 정리되어져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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