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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과 남한주민 간의 갈등대처방식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관한 연구: 상호문화역량의 영향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factors influencing the conflict management style between North Korean defectors and South Koreans: Focusing on the effects of intercultural competence

상세내역
저자 김학령, 김선화, 이민영
소속 및 직함 부산대학교
발행기관 한국다문화복지학회
학술지 복지와 문화다양성 연구
권호사항 5(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57-83
발행 시기 2023년
키워드 #북한이탈주민(탈북주민)   #지역사회   #갈등대처유형   #상호문화역량   #사회통합   #김학령   #김선화   #이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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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내역
초록
본 연구는 남한주민과 탈북주민이 지역사회 내에서 경험하는 갈등의 경험과 갈등대처방식을 파악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대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하여 탈북주민과 남한주민을 대상으로 이웃과 사회생활영역에서의 갈등 경험과 대처유형, 그리고 상호문화역량 등 영향요인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탈북주민이 남한주민에 비해 더 갈등을 인식하고 있었다. 남북한주민 모두 갈등대처방식으로서 문제해결방식을 주로 선택하고 있으나 탈북주민은 남한주민보다 지배방식을 더 사용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지배방식의 갈등대처유형은 관계의 편안함, 언어와 문화적 차이, 상호문화역량 중 존중역량의 영향을, 문제해결방식은 문화적 차이, 상호문화역량 중 갈등관리, 존중, 성찰역량의 영향을 받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사회복지실천에서 상호문화역량을 세분화하여 적용하는 것과 주민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위한 구체적인 접근방안에 대한 제안을 하였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