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한국기독교는 ‘제2의 종교개혁’을 위한 시대적 요구와 사명에 당면해 있다. 2015년 한국의 종교지형에서는 무종교 인구(56.1%)가 종교 인구(43.9%)를 앞질렀 고, 1% 미만이지만 다양한 신종교운동들이 기독교의 이웃종교로서 활동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이슬람국가회(IS)의 테러가 확산되고 종교 간 갈등과 폭력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적 대안에 의한 평화구축이 필요하다. 국내 체류 외국인도 200만 을 넘어서면서 다문화선교의 시급성이 논의되고 있다. 크고 작은 세계종교들이 한국 에 유입되어 기독교의 이웃들이 되었고, 2012년 김정은 시대가 시작되면서 남북한의 관계는 악화되었고, 북한의 핵위협으로 불안과 불확실의 시대가 되었다. 위드코로나 시대의 한국기독교는 종교개혁의 정신을 창조적으로 회복할 때 변화된 시대에 역사 적 위기상황을 근본적으로 변혁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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