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나눔 아카이브 8000만

전체메뉴

학술

  • HOME
  • 논문
  • 학술

제2차 세계대전시 미·영 연합군의 승전 요인 고찰 -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전시생산체제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Victory Factors of the US-British Allied Forces in World War II - Focusing on Weapon System R&D and Wartime Production System -

상세내역
저자 이강경, 황수현, 문은석
소속 및 직함 육군3사관학교
발행기관 육군군사연구소
학술지 군사연구
권호사항 (15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49-178
발행 시기 2022년
키워드 #제2차 세계대전   #무기체계 연구개발   #전시생산체제   #추체험(追體驗)   #국내전선(Home Front)   #이강경   #황수현   #문은석
원문보기
상세내역
초록
2022년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보상황은 북한의 군사위협과 미·중 패권경쟁,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불확실성과 불안정성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김정은집권 10년을 넘긴 시점에서 북한은 기존의 핵무기를 보다 고도화하고 게임체인저로주목받고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Hypersonic Missile)을 개발하는 등 한반도 안보위협을 가중시키고 있다. 역사적 맥락에서 현재의 국제질서와 안보상황은 제2차 세계대전의 정치적 유산(遺産)이라고 할 수 있으며, 현재의 안보이슈를 효과적으로 해결해나가기 위해서는 전쟁의 역사적 함의를 재평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현재의 시점에서 전쟁의 역사를 고찰하는 것은 당대의 역사적 상황을 추체험(Re-enactment)함으로써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로 이해하고 대응해나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한편 제2차 세계대전은 ‘시스템의 시대’를 대표하는 ‘제3세대 전쟁’으로, 첨단 무기체계 연구개발 및 군수품의 대량생산을 통해 국가 총력전 개념으로 치러진 기동전(機動戰)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연합국의 승전요인을 영국과 미국의 무기체계 연구개발, 전시생산체제를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시 미․영 연합군의 승리요인은 향후 한국군이 어떤 방식으로 현 군사위협에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해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군사적 함의를 갖는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