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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1945년 독․소전쟁시 소련의 승전요인 고찰: 무기체계 획득 및 전시생산체제를 중심으로

Review of the Soviet Union's Victorious Factors During the German-Soviet War: Focusing on the Acquisition of the Weapons System and the Wartime Production System

상세내역
저자 이강경, 김금률, 편관서, 김대웅
소속 및 직함 육군3사관학교
발행기관 미래군사학회
학술지 한국군사학논총
권호사항 11(3)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47-68
발행 시기 2022년
키워드 #독․소전쟁   #추체험   #무기대여법   #무기체계 획득   #전시생산체제   #이강경   #김금률   #편관서   #김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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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독․소전쟁 시 연합국 승리의 중요한 축을 담당했던 소련은 유럽 동부지역에서 제2전선을 형성하여 히틀러와 나치독일의 침략전쟁에 맞서 싸웠고 결과적으로 전쟁의 큰 흐름을 바꾸어 놓았다. 4년간의 전쟁에서 소련은 천문학적인 인명피해와 물적 손실을 입었지만, 강력한 항전태세를 바탕으로 독일군에게 막대한 전투력 소모를 강요하였고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다. 본 연구는 제2차 세계대전의 종전 77주년을 맞이하여 당시 전쟁의 흐름을 바꾸고 연합군의 승리에 크게 기여한 독․소전쟁에서 소련군의 승전요인을 고찰하였다. 이를 위해 약 4년 동안 치러진 독일과의 전쟁에서 소련군의 항전을 가능하게 했던 2가지 핵심요인, 즉 무기체계 획득과 전시생산체제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이 오늘날 국제질서를 형성한 구조사라면, 독소전쟁은 세계대전의 흐름을 바꾼 주요 국면사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독소전쟁시 소련의 승전요인을 고찰하는 것은 추체험(Re-enactment)적 관점에서 역사적 함의를 갖는다. 특히 소련군의 주요 항전태세로서 무기체계 획득과 전시생산체제를 고찰하는 것은 북한의 현존 군사위협과 미래전 양상에 대응해나가야 하는 한국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판단된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