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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조선인 북한송환 이후의 인권 정치 : ‘모두 모이자(モドゥモイジャ)’ 대표 가와사키 에이코(川崎榮子)의 활동을 중심으로

Human Rights politics after the Repatriation of Koreans in Japan to North Korea : Focusing on the effort of Kawasaki Eiko, the representative of ‘Modumo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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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강여린
소속 및 직함 동국대학교 일본학연구소
발행기관 한국정치사회연구소
학술지 한국과 국제사회
권호사항 6(5)
수록페이지 범위 및 쪽수 193-208
발행 시기 2022년
키워드 #재일조선인 북한송환   #인권   #비정부 행위자   #모두 모이자(モドゥモイジャ)   #가와사키 에이코(川崎榮子)   #강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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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본 논문은 냉전기 1959년부터 재일조선인 북한송환 후의 인권 문제와 관련하여 비정부 행위자에 초점을 맞추어 NGO ‘모두 모이자’의 설립자인 가와사키 대표의 활동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모두 모이자’ 설립 후 2015년부터 현재까지의 가와사키 대표의 활동을 신문 기사 등의 1차 자료를 통해 냉전기 재일조선인 북한송환 이후의 인권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을 하여 기존연구의 공백을 보완하였다. 본 논문은 다음의 두 가지 점을 제시한다. 첫째, 1959년에 시작되었던 재일조선인 북송문제는 끝난 것이 아니며, 여전히 우리가 계속 풀어야만 하는 역사적 문제이다. 둘째, 재일조선인 북송사업 이후 관련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하여 ‘모두 모이자’는 국가 행위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큰 활약을 했으며 계속하여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모두 모이자’의 가와사키 대표의 재일조선인 북한송환 피해자들의 인권 증진을 위한 여러 활동은 한국과 일본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재일조선인 북한송환의 피해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