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은 이미 진행 중인 역사이다. 이 역사는 과학기술 혁명에서 그치지 않고, 경제, 사회, 문화에 까지 총체적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 흐름에 국가와 기업, 개인이 대응하고 있다. 대부분이 선도적 위치에 서고 싶어 한다. 그리고 경쟁에서 이기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렇게 경쟁적으로 4차 산업혁명에 참여하는 사이에 부작용을 간과하는 잘못을 범하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는 당연한 부수적 현상이라고 생각하고, 일부는 잘 해결될 것이라고 낙관한다. 하지만 독일은 예외다. 독일은 다양성 속의 통일성의 관점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 점을 주목하고자 한다. 다양성 속의 통일성은 성경적 통일론의 중심 가치다. 성경에서 다양성 속의 통일성이 어떻게 논의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성경적 통일론의 가치를 제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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