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에서는 복음의 상황화를 통해 북한이탈주민이 어떻게 회심이 일어나며 회심 이후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하여 남한 출신 목회자와 북한 출신 목회자에게 신앙의 훈련받은 북한이탈주민을 비교하여 사례연구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서 통일 이후에 북한에 복음을 전할 때 복음의 상황화를 통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략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나타나는 복음의 상황화 신학을 통해 회심이 일어나며 심층 면담을 통하여 비교 사례연구로 이루어졌다. 연구참여자 A와 연구참여자 B를 서로 비교한 사례연구 분석을 토대로 복음의 상황화를 통한 회심을 경험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하여 한국 교회는 실제적인 전략들을 준비하여야 한다. 첫째, 상황화 신학을 만들어야 한다. 둘째,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며 복음제시 교재를 만들어야 한다. 셋째,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칭 One Korea Dream 연구소를 만들어야 한다. 넷째, 남과 북의 사람들이 함께 통일을 준비하는 제자훈련 과정을 만들어야 한다. 다섯째, 북한 이탈주민이 북한 체제의 실상을 알 수 있는 콘텐츠와 남한을 알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서 각종 방송 매체에 올려놓고 이를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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