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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전쟁 발언, 허풍이라 치부해선 안 돼”
2024년 02월 01일
조선일보
최우석 김세윤 기자
북한 , 전쟁 , 김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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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김관진(金寬鎭·75)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은 평생 야전(野戰)의 강골(强骨) 군인으로 살았다. 국방부 장관 시절 집무실에 김정은과 북한군 수뇌부 사진을 걸어놓고 매일 적장(敵將)의 생각을 읽었다. 적에게 쉬는 모습을 보여줄 수 없다며 주말에도 집무를 봤다. 인터뷰를 위해 사무실을 방문한 날에도 김 부위원장은 합참의장을 지낸 이순진(李淳鎭·70·전 합참의장) 국방혁신위 특별자문위원, AI 기반 전문가 등과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국가에 대한 헌신이 김 부위원장의 숙명이란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