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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구미 남동생 타쿠야 씨] “북일 정상회담 기대하지만 일방적 양보는 안돼”
2024년 04월 10일
VOA
김영교 기자
일본인 납치 피해자 , 메구미 , 메구미 남동생 , 타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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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일본인 납치 피해자의 상징인 요코타 메구미의 남동생 타쿠야 씨는 일본 총리가 추진 중인 북일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를 나타내면서도 북한에 일방적인 양보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타쿠야 씨는 9일 VOA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납북자 부모 세대가 세상을 떠나면 북한도 일본과 협상할 기회를 잃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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