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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 뜯어고치라"더니 최고인민회의 무소식…北, '통일담론' 지켜보나
2024년 08월 12일
중앙일보
박현주 기자
김정은 단한령 , 선대 업적 지우기 , 최고인민회의 , 헌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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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1월 남측을 향해 "제1의 적대국"이라며 "헌법을 고치라"고 엄포를 놓은지 반년이 지났지만 '실제 행동'은 늦어지는 분위기다. 북한에서 헌법 개정은 한국의 국회 격인 최고인민회의에서 이뤄지는데 아직 개최 소식이 없다. "남측과 모든 걸 단절하라"고 말부터 던져둔 김정은이 이를 행동에 옮기는 데 시간이 걸리는 배경에는 정치적 부담도 작용한다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