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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정은 "中은 숙적"…한국도 간 中건군행사에 北 없[단독]김정은 "中은 숙적"…한국도 간 中건군행사에 北 없었다
2024년 09월 20일
중앙일보
정영교 기자
김정은 , 북한 , 중국 , 숙적 , 한국 , 중국 , 건군행사 ,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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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북·중 사이에서 예전과 다른 파열음이 표출되는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중국을 "숙적"으로 규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한국을 포함, 주요국이 대부분 참석한 중국의 공식 행사에도 북한 외교사절을 보내지 않는 등 불편한 심기를 숨기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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