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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대행, 민가 오폭사고 1시간 뒤 보고 받았다
2025년 03월 08일
동아일보
손효주 기자
오폭 사고 , 국방부 장관 , 최상목 ,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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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공군 전투기 민간 오폭 사고는 조종사가 표적 좌표 숫자 하나를 잘못 입력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사상 초유의 사고에도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은 사고 발생 39분 뒤, 군 통수권자인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약 1시간 뒤에 보고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