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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前 상봉차 서울 온 北이산가족, 노동신문에 등장
2025년 07월 23일
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림순응 , 이산가족 , 방문단원 , 노동신문 ,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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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25년 전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원으로 서울을 다녀간 인물이 북한 관영매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23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평양외국어대학 연구사 림순응(90) 박사의 기고문 '전쟁로병, 그 부름 앞에 끝까지 충실하겠습니다'를 실었다.
기고문은 6·25전쟁에 북한군 소속으로 참전했던 림 씨가 북한 체제와 최고지도자를 찬양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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