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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더 강해진 대북 발언
2024년 06월 06일
경향신문
박순봉 기자
윤석열 대북 발언 , 남북관계 악화 , 윤석열 평화관 , 대북 강경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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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제69회 현충일 추념사에서 “평화는 굴종이 아니라 힘으로 지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을 “암흑의 땅”이라고 부르고, 오물 풍선 살포를 “비열한 방식의 도발”이라고 표현했다. 2022·2023년 추념사 때보다 더 강한 표현으로 북한을 비판하고, ‘힘에 의한 평화 유지’라는 대북 대응 기조를 재확인한 것이다. 남북 대화와 협력 가능성을 닫아둔 채 힘을 통한 압박 기조만 고집하며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