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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북한군, 현대전에 숙련되면 모두에 해로울 것”
2024년 10월 21일
한국일보
정승임 기자
젤렌스키 , 북한군 , 러시아 파병 , 국제사회 대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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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북한이 전쟁에 더 개입하면 모두에게 해로울 수밖에 없다”며 국제사회의 더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 선발대 1,500명을 포함한 북한군의 파병 규모는 총 1만2,000명으로, 앞서 러시아가 자국에 파병된 북한군에게 보급품 지급과 관련한 한글 설문지를 배포하고 북한군이 현지에서 보급품을 수령받는 영상이 포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