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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北 비핵화" 한목소리… 관망하던 김정은의 다음 대응은
2025년 02월 16일
한국일보
김형준 기자
한미일 , 북한 , 비핵화 , 협력 , 김정은 ,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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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	한미일 외교 수장이 1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만나 북한에 대한 비핵화 기조를 다시 확인하며 기존 협력 틀을 유지하자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취임식 전후로 북한을 ‘뉴클리어 파워'(nuclear power)로 칭하며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이날 공식석상에선 '북한 비핵화 원칙'을 천명한 것이다. 일종의 양면 협상 전략인데 이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대응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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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관세는 얼버무리고, 中압박은 세져…트럼프식 한미일 활용법 [출처:중앙일보]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1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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