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업의 목적 및 필요성
1) 사업의 목적
• 탈북민 창업가들의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고, 남한 기업과의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장을 마련
• 남한 청년 및 탈북 청년들이 탈북민 기업에 취업/공동창업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 탈북민 창업기업의 고용 및 한국에서의 안정적 정착
• 성공적인 탈북민 창업 활동을 통해 통일한국은 한국사회의 경제적 희생이라는 편견을 깨고 균형 있는 관점 제공
• 통일한국 시대에 북한에서의 비즈니스를 이끌어갈 잠재적 리더 양성
• 남북한 사람들이 함께 비즈니스를 함으로써 실제적인 남북경협과 통일한국을 준비
• 동일한국을 위한 시민들의 소통 경험 축적 및 탈북민에 대한 시민인식 개선

2) 사업의 필요성
• 아직까지도 남한사회에서 탈북민은 취약계층이고, 통일이 되면 남한의 많은 희생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많음. 탈북민의 잠재력과 뛰어난 역량이 한국사회에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탈북민의 역량을 알리고 서로의 인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음
• 탈북인 기업가 대부분은 남한 청년 고용 및 공동창업을 통해 탈북민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지 않은 마케팅, 디자인, 회계/재고관리 등을 고도화 하고자 하는 수요 가중
• 남한 청년들은 최근 남북, 북미 정회담을 계기로 통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니 실질적으로 북한을 이해하고 통일을 준비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제한적이며 탈북민 기업가에 대한 정보가 거의 부재함
• 역량 있는 탈북인 창업가의 사업을 소개하고, 통일한국을 위한 남한 시들의 실제적 협력 경험 축적 및 달북인에 대한 시민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장이 필요
• 탈북인 기업을 알리고 소개하는 자리를 통해 한국에 있는 탈북인 기업에 취업/공동창업/협업의 기회를 마련해 줌으로써 실제적으로 북한을 이해하고 남북경협 및 통일한국을 준비할 수 있을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됨
• 통일한국을 준비하여 탈북민 기업과 남한 기업 간 서로 협력의 니즈가 있는 기업들이 서로의 정보를 얻고 협업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
• 탈북민 창업가는 유일하게 한국과 북한의 비즈니스 현장 모두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 다가오는 통일한국 및 남북경협시대에 한국의 시장경제를 활용하여 복한사회에 적합한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기업가로 준비시키고자 함

1) 사업실행
• 탈북민 기업을 소개하고, 자유롭게 네트워킹이 이뤄지며 협업 가능성을 탐색해볼 수 있는 "남북 브릿징데이 개최 : 총 2회 개최 (7월, 8월)
• 탈북민 기업 및 남한 기업과의 협업 중에 필요로 하는 멘토링 진행 (브랜딩, 디자인, 회계, 재고관리 등)
• 시민 펠로우 1:1 매칭하여 멘토링 등 전 과정에서 협업활동
• 정기 전체 모임(프로그램 피드백, 프로그램 조율): 월 1회 (총 6회)
• 탈북민 창업가 블로그 글 연재, 영상제작, 온라인 공유: 총 5회
• 국내외 미디어를 통한 탈북민 인식개선 및 확장: 조선일보, VOA, BBC 등 (총 10회)

2) 참여자
•"남북 브릿징데이" 행사 참가 예상인원 : 총 400여명 (탈북민 기업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 대학생 등)
• 탈북민 창업 참가 기업 : 총 6~10개 (기창업가 및 예비창업가 포함)
• 탈북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 사회공헌팀 초대 (현대차, SK 그룹 등)
• 동일한국 관련 비영리 기관 및 사회적 기업 초대 (PPL, 열매나눔재단, 남북하나재단, 우리들학교, 평화한국, 한반도평화연구소 등)
• 향후 북한 사업에 관심 있는 남한기업(대성기업, 핸드앤몰트 등) 초대
• 사회혁신 주도 대학 및 연구소 초대 (한양대 사회혁신센터, 아주대 통일연구소, 중앙대 한반도 개발연구소, 한동대 통일연구소 등)
• 탈북민 창업가 토크 콘서트: 탈북민 창업가 3-5명
• 시민 필로우: 총 10-20명
• 멘토: 총 10-20명